100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 눈 건강부터 체크하자!

8월 10일이면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다. 장기레이스를 펼치는 수험생들은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며, 심리적으로 긴장감이 더해져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게 되는 시기이다.

수험생은 이때 급한 마음에 시간에 쫓겨 건강을 잃기 쉬우며, 자칫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면 수능에서 충분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앞으로 남은 기간에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고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수험생들은 과도한 학업을 위해 신체 중 눈을 가장 많이 혹사하게 되는데, 앞으로 남은 백
일 동안 수험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눈 건강관리 요령을 알아보도록 하자.

눈치코치 한의원(www.seeok.co.kr) 은평점 임철호 원장은 “보통은 눈의 피로에 대해 일시적인 것으로 여기고 방치한다. 하지만, 수험생의 경우, 환경상 충분한 휴식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눈의 피로가 누적되고, 전신피로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집중력과 학업에 대한 능률이 떨어지게 된다.”며 “이러한 생활 습관은 눈에 부담을 주게 된다.

이렇게 피로가 누적될 경우 사물이 갑자기 흐릿하게 보이는 시력감퇴현상이나 눈이 따끔따끔해지고 건조해지는 안구건조증과 같은 증상을 유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방치할 경우 시력저하나 안구건조증 외에 또 다른 안구질환 및 만성피로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반드시 50분 학업 후 10분은 휴식을 취해주며, 휴식을 할 때 눈도 함께 쉬게 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머리를 식히기 위해 인터넷, TV시청, 게임, 문자 메시지 등 몸은 쉬어도 눈에 부담을 주는 습관을 반복하게 되는데 이런 여가 활동보다는 잠시 눈을 감고 눈이 쉴 틈을 주면 눈과 전신의 피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임철호 원장은 “눈의 피로는 빛과 연관이 많으므로 휴식을 할 때 안대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빛을 차단하면 피로 감소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수험생의 눈 피로와 전신피로에 간 기능 개선을 통한 한방 치료 도움

한의학의 관점에서는 오장육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해야 경락작용이 원활해져 전신의 건강이 조화롭게 유지된다고 보고 있다. 즉 외부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병증은 그 부위와 관계있는 내부 장기의 기능과 관련이 깊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몸의 어떠한 질환이라도 그 치료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려면, 그 병과 관련된 오장육부를 먼저 다스리고 조절해 줘야 된다.

눈치코치 한의원 부산점 노경호 원장은 이에 대해 “눈은 간 기능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간의 기능이 허하면 눈이 피로하고 침침하면서 사물이 잘 보이지 않게 된다. 이런 현상이 오래 지속되면 머리가 아파오고, 전신피로가 누적된다. 또 해독능력이 떨어져 만성피로와 혈액순환 장애까지 초래할 수도 있게 된다.”고 설명한다.

아울러 눈에 좋은 한약은 간의 열을 내려주기 때문에 눈으로 가는 혈액이 맑아지고 시원해져 눈의 피로와 전신피로를 없애주고, 해독능력과 영양저장작용이 좋아져 몸도 함께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노경호 원장은 "한의학에서 눈의 피로는 정상적인 생리기전인 수승화강이 막혀서 발생한다고 보고, 수기를 보충하고 화기를 끌어 내려주는 치료를 한다. 건강하고 밝은 눈을 만들어 주어 수험생의 집중력 및 학업 능률을 향상 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눈에 피로감이 느껴지면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을 이용해 관자놀이와 눈 주위를 마사지하거나 목과 어깨의 경직된 근육을 풀어 주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음식으로는 비타민 A가 풍부한 야채를 보충하는 것이 좋다.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라고 한다. 눈은 그만큼 우리 몸 건강에 있어 소중하다는 의미다. 특히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은 눈의 피로나 시력장애, 눈 질환 등 전체적인 상태를 점검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진료를 받아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눈치코치 한방네트워크 문의 1577-3757, www.seeok.co.kr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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