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상 연세대 대학원생 조은주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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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2007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 조은주(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24·사진)씨가 8일 오후 서울 쉐라톤 워커힐 씨어터에서 열린 제22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선발대회에서 대상인 지(智)에 뽑혔다.
2위인 덕(德)에는 브라질 대표 살시 다 엔카르마카오 리마(22)가, 3위인 체(體)엔 폴란드 대표 안나 마리아 타르노브스카(24)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1, 2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36개국 대학생 36명이 출전했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선발대회는 1986년 유엔이 정한 ‘세계 평화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의 하나로 세계 대학생 평화봉사 사절단을 뽑는 게 목적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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