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람객이 좀더 편하게 즐기는 한방엑스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한방엑스포를 찾아오는 외국인들이 관람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엑스포 통역 실전반 수업이 평생학습센터에 개설된다.

평생학습센터는 8월부터 시작되는 상시프로그램 중 엑스포 중국어, 일본어, 영어, 수화 통역 실전반을 신설하고 통역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엑스포 대비 중국어, 일본어, 영어통역 실전반은 이번달 2일에 개강하여 한달간 매주 두 번씩 수업이 이루어지며 13일에 개강하는 수화 통역반은 매주 금요일 세 번의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전시관별 주요 콘텐츠와 이벤트 등 엑스포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외국인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중심으로 관람하는데 불편함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정보를 함께 토론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외국인 관광객 5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한방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이번 통역 실전반 수업을 통해서 외국손님이 전혀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는 엑스포가 되도록 하기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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