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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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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윅

선댄스영화제 수상작. 독일 출신의 한 남성이 성전환 수술을 받고 미국으로 건너가 록밴드를 조직한다. 국내에서 개봉해 젊은 관객들 사이에 '컬트'로 자리잡은 영화. 강렬한 영화음악이 인상적이다. 원제 Hedwig And The Angry Inch. 2001년 작. 감독·출연 존 카메론 미첼. 15세.

피어닷컴

인터넷을 소재로 한 신세대 공포영화. 뉴욕시 형사인 마이크와 테리는 연쇄 살인사건을 조사한다. 그들은 희생자들이 모두 '피어닷컴'이라는 사이트와 연관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헌티드 힐'의 윌리엄 말론 감독 작. 원제 FearDotCom. 2001년 작. 출연 스티븐 도프. 18세.

쓰리

김지운(한국)·첸커신(홍콩)·논지 니미부트르(태국) 등 세 감독이 작업한 옴니버스 공포영화. 한국과 홍콩 등을 무대로 전혀 다른 세 가지 에피소드가 전개된다. 죽은 시체를 돌보는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첸커신의 '고잉 홈'은 추천작.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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