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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장면은 외로움 표현하는 수단일 뿐”
12일 개봉하는 ‘숏버스’는 노출된 성기 등을 존 캐머런 미첼 감독이 직접 모자이크 처리한 ‘아시아 버전’이다. 커밍아웃한 동성애자인 그는 영화 속 그룹섹스 장면에 엑스트라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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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섹스의 논란 복판에 선 그가 온다
문제적 감독이자 배우이며 제작자이기도 한 존 캐머런 미첼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존 캐머런 미첼의 작품 세계를 한 번에 관람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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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열기...윤공주가 돌아왔다!
청춘 뮤지컬‘그리스’가 국내 초연 5주년 기념 특별무대를 갖는다. 1960년대 미국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재기발랄하게 그려낸 ‘그리스’는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36년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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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댄스 필름 페스티벌 참관기]
지난 27일 미국 북서부 유타주의 파크 시티에서 독립영화 감독.제작자를 위한 잔치인 선댄스 필름 페스티벌이 열흘 간의 막을 내렸다. 해마다 세계 영화축제의 개시를 알리는 행사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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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리 막내린 문제작 충실한 부록… 팬 갈증해소
드디어 '헤드윅(Hedwig and the Angry Inch)'(15세)이 출시됐다. 여러 매체에서 찬사를 아끼지 않았지만, 너무 빨리 간판을 내려 되풀이해 보며 열광하고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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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디오
헤드윅 선댄스영화제 수상작. 독일 출신의 한 남성이 성전환 수술을 받고 미국으로 건너가 록밴드를 조직한다. 국내에서 개봉해 젊은 관객들 사이에 '컬트'로 자리잡은 영화. 강렬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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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로키 호러 픽쳐 쇼'예감
'헤드윅'의 형님뻘은 영국의 '로키 호러 픽쳐 쇼'다. 둘 다 영화화 이전에 뮤지컬로 선보였고, 또 성전환자·양성애자 등이 나온다는 점에서 닮은꼴이다. USA 투데이는 '헤드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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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국제영화제 내달 11~20일 축구영화로 개막 팡파르
사랑·환상·모험을 표방하는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www.pifan.com)가 올해로 6회를 맞는다. 다음 달 11일부터 열흘간 37개국 1백60여편의 영화로 복사골 일대를 수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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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빌 미국 영화제가 열린다!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 도빌에서는 미국 영화제가 열린다. 올해초 JSA가 대상을 비롯한 3개 부문을 석권한 도빌 아시아 영화제가 세 번째였던 반면, 이 미국 영화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