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유도 공예촌 연내 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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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인천 용유도에 대규모 '전통 민속공예촌'이 들어된다.

인천시는 중구 을왕동 산 34의1 일대 22만9천㎡ 부지에 공예공방을 비롯해 공예박물관·공예기술연구소·전시판매장 등을 갖춘 민속공예촌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이곳에서 선보일 주요 공예품은 섬유·옻칠·도자기 등 인천지역 특화 공예품 등이다. 시는 이달까지 공예촌 조성계획을 확정하고 다음달 중 공예촌 조성사업 시행허가를 거쳐 12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영진 기자

ch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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