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카스트로 건재 과시

중앙일보

입력

쿠바의 전 지도자 피엘 카스트로가 1일 하바나에서 양제츠 중국 외교장관과 만나 환담하고 있다. 이 사진은 국영웹사이트인 쿠바디베이트가 공개한 것이다.

오랜 와병생활로 한때 위독하다는 소문도 나돌았던 카스트로는 최근 3주 동안 7차례나 대중에 모습을 보이면서 건강을 회복하고 정치 일선에 복귀할 수도 있다는 추측도 난무하고 있다.

오는 8월 84세 생일을 맞는 카스트로는 동생 라울의 후견인으로 정치적인 훈수를 하는 것은 물론 공산당 제1서기로 여전히 막강한 권력을 갖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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