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정 KLPGA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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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새내기 전미정(20)이 '배경은 돌풍'을 잠재우고 프로 첫승의 감격을 누렸다. 전미정은 27일 경기도 여주 자유골프장(파72·5천7백22m)에서 끝난 신세계배 제24회 KLPGA선수권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백4타로 대회 2연패를 노리던 배경은(17·CJ39쇼핑)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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