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지역에 대만이나 스위스 크기의 세계 최대 국립공원이 조성된다. 페르난두 엔리케 카르도주 브라질 대통령은 22일 수리남 및 가이아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북부 아마파주의 사람이 살지 않는 열대우림 지역에 '투무쿠마케 국립공원'을 조성한다는 법령에 서명했다. 3백87만㏊ 넓이의 이 공원이 조성되면 세계 최대 열대보호림인 콩고민주공화국(DRC)소재 슬롱가 국립공원(3백64만㏊)을 규모면에서 능가하게 된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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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지역에 대만이나 스위스 크기의 세계 최대 국립공원이 조성된다. 페르난두 엔리케 카르도주 브라질 대통령은 22일 수리남 및 가이아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북부 아마파주의 사람이 살지 않는 열대우림 지역에 '투무쿠마케 국립공원'을 조성한다는 법령에 서명했다. 3백87만㏊ 넓이의 이 공원이 조성되면 세계 최대 열대보호림인 콩고민주공화국(DRC)소재 슬롱가 국립공원(3백64만㏊)을 규모면에서 능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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