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社-한국과학문화재단 협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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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최영환(左) 한국과학문화재단 이사장과 이제훈(右) 중앙일보 사장은 서로 협력해 중앙일보의 과학섹션인 '사이언스'를 확대·발전시키기로 하고 5일 협약을 맺었다.

이는 두 기관이 과학기술의 대중화를 선도해 청소년들의 이공계 기피 등 위기를 맞고 있는 과학기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양측은 과학기술계 전문가로 기획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과학기사를 독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또 스타 과학자를 발굴하고, 우수한 연구업적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등 과학기술자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본사는 과학이 바꿀 미래 사회를 집중 조명하기 위해 과학섹션 이름을 8월부터 'Science & Future'로 바꾸기로 했다.

박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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