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이야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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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요즘 TV를 시청하거나, 인터넷을 즐기느라 밤을 지새우는 올빼미족이 늘고 있다. 밤이 짧아지는 5월에는 피로를 느끼기가 쉽다고 한다.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늦어지고 기상시간이 빨라지는 탓에 수면부족으로 인한 만성피로에 시달릴 수 있다는 것이다. 수면부족이나 만성피로는 감정의 균형을 무너뜨려 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취미생활을 즐기는 것은 좋지만 생활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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