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日주심 판정에 발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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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거스 히딩크 감독이 지난 26일 한국-프랑스 평가전에서 주심 마사요시 오카다(일본)의 판정에 격노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히딩크 감독은 "후반 45분 최성용의 슛을 프랑스 수비수 미카엘 실베스트르가 손으로 잡았는데도 주심이 페널티킥을 주지 않았다"며 "'우리 일본 친구'가 경기장의 모든 사람들 중 핸드링 반칙을 못본 유일한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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