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꿈나무에'유승민 장학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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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아테네 올림픽에서 16년 만에 탁구 남자단식 금메달을 따낸 '탁구 황제' 유승민(22.삼성생명)의 이름을 딴 장학금이 생겼다. 삼성생명은 23일 탁구 꿈나무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2500만원 상당의 '유승민 장학금'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이날 양기승(대전 버드내초등5)군 등 10명에게 중학교 졸업 때까지 매달 20만원씩 지급하는 내용의 장학증서 전달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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