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시험·군법무관 1022명 최종 합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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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올해 제46회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1009명(2차 합격자 전원)과 제18회 군법무관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3명의 명단을 23일 발표했다.

최고득점은 서울대 법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홍진영(23.여)씨가, 최고령 및 최연소 합격자는 각각 서재옥(49)씨와 박일규(21)씨가 차지했다.

군법무관 시험에서는 고건영(26)씨가 최고득점했다. 총 1만8866명이 지원해 18.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사법시험 합격자는 남자 763명(75.6%), 여자 246명( 24.4%)이었다.

또 법학전공자는 74.1%(748명)인 반면 비전공자는 25.9%(261명)였다.

조강수 기자

합격자 명단은 중앙일보 홈페이지 (ww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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