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파자마샘3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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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3면

어린이들이 게임을 하며 재미있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게임 타이틀 세 개가 동시에 출시됐다.

세계적인 어린이 교육용 게임업체 인포그램에듀테인먼트가 개발하고 ㈜디지털닷컴(www.a-digital.com)이 유통을 맡은 '블루' 시리즈 2종과 '파자마샘3'이 바로 그것. '블루 ABC Time'과 '블루 123 Time' 두 개 타이틀은 '블루'라는 이름의 강아지가 주인공으로 나와 상황별로 문제를 풀어가는 내용이다.

영어권 어린이들의 실제 발음과 대화가 녹음돼 있고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막 기능과 한글 매뉴얼이 추가돼 있다. 블루 캐릭터가 인쇄된 예쁜 반팔 티셔츠를 증정품으로 준다.

'파자마샘3'에서는 신나는 음식 탐험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청취력과 추리력을 키울 수 있다. 어린이들이 게임을 하며 자연스럽게 편식 습관을 버리게 만드는 내용도 들어 있다. 게임 안에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도움말 기능이 있다.

대상 연령은 3~10세며 어린이들의 지능 개발과 수리력, 그리고 기초 영어 교육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해 나갈 수 있는 콘텐츠들로 구성돼 있다.

유통을 맡은 디지털닷컴은 관련 방송 프로그램 제작, 게임 대회 개최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 영어교육붐도 조성할 계획이다. 소비자가격은 타이틀당 3만원. 080-600-2510.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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