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경기 열리는 날 환승주차장 요금 할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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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날 서울시내 지하철 환승주차장을 이용하는 경기 관람객들은 주차료를 할인받는다.

서울시는 오는 31일과 6월 13,25일 월드컵경기 입장권을 가진 내·외국인이 시내 22개 지하철 환승주차장을 이용하면 주차요금을 80% 깎아준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10분당 주차요금은 4급지의 경우 2백원,5급지는 1백원이다.

서울시내 지하철 환승주차장은 ▶1호선 월계역▶2호선 성내·잠실·구로공단 등 여섯곳▶3호선 학여울·수서 등 다섯곳▶4호선 창동·상계 세곳▶5호선 천호·개화산 등 네곳▶6호선 봉화산 한곳▶7호선 도봉산·수락산 두 곳 등이며 모두 5천9백61면의 주차시설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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