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시 임시 청사로 사용될 기존 창원시청을 비롯해 의창구(명곡동 주민센터), 성산구(성주동 주민센터), 마산합포구(마산시청), 마산회원구(올림픽기념생활관), 진해구(진해시청) 등 5개 행정구청의 리모델링은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임시 시청의 부족한 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3월 말 기존 창원시청 테니스장 부지 1600여㎡에서 공사를 시작한 지상 2층(건축면적 2000㎡)짜리 건물은 최근 완공됐다.
51개 통합 대상 시스템(국가 보급 12개, 자체 구축 39개) 통합 작업은 현재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느라 공무원들이 바쁘다. 각종 안내표지판을 정비하는 일도 이번 주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