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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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실적호전과 일본에 진출한 전속 가수 '보아'의 앨범이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스엠은 이날 장이 열리자마자 상한가로 시작, 장 내내 강세를 이어가 52주 신고가인 1만4천7백50원으로 마감했다.

한투증권 한상화 애널리스트는 "일본에 진출한 보아의 6집 앨범이 약 50만장 판매될 것으로 보여 10억원의 수입이 예상된다"며 "이밖에도 샵·컨츄리꼬꼬·이브 등 가수들의 음반판매 유통을 대행하게 돼 목표주가를 1만3천8백원에서 1만6천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매출액이 2000년 대비 1백1% 신장한 2백8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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