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14일 창사 50주년 기념식 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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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한국 최초의 민영방송인 CBS가 15일로 창사 50주년을 맞는다. CBS는 1954년 12월 15일 오후 6시 첫 전파를 발사했다(사진). 이를 기념해 CBS는 14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50주년 기념식을 연다. 교계.정계.언론계 인사 등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 CBS는 이 자리에서 '제2창사'도 대내외적으로 선언할 예정이다. 행사는 CBS 박명규 아나운서의 사회로 이정식 CBS 사장의 인사말, CBS 선교후원회장 김삼환 목사의 축사, CBS 50년 발자취를 정리한 'CBS 50년사' 헌정식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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