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년합창단 내한 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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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5면

1498년 창단 이래 빈 국립오페라와 궁정성당 성가대는 물론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빈소년합창단의 내한 공연이 열린다. 마틴 세베스타의 지휘로 슈츠의 '신을 찬양하라', 모차르트의 오페라 '이집트 왕 타모스'중 합창, 슈베르트의'세레나데', 멘델스존의'여호와의 종들아 주를 찬양하라', 요한 슈트라우스의 폴카와 왈츠, 세계 각국의 동요와 민요, 팝송·뮤지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3월 5일 광주, 6일 포항, 7일 통영, 10일 제주. 서울에서는 3월 8일 오후 7시30분, 9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02-548-4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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