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화가 조을선씨 개인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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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1면

판화가 조을선씨의 두번째 개인전이 서울 소격동 금산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3월 7일까지). 판화를 찍고 그 위에 그림을 그려 다시 찍어내는 방식으로 제작해 회화의 성격이 강한 작품들을 전시 중이다. 화려한 색채의 사각블록이 모여 다시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이 '새롭게 보는 법'을 제시한다. 02-735-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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