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률 알려주는 체중계 나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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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6면

전자저울 전문업체인 ㈜카스(www.cas.co.kr)는 PC와 연결해 몸무게와 비만도 등 신체정보를 저장·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체중계인'엔바디'(사진)를 개발했다. 가정용 체중계로는 국내 최초로 50g단위까지 측정할 수 있으며,체중계에 올라가면 체질량지수(BMI)와 체지방률까지 알 수 있다.

현재의 체중을 표준체중 및 목표체중과 쉽게 비교할 수 있으며, 그래프와 표를 통해 체중의 변화추이를 일별·주간별·월별 등 특정기간별로 한눈에 확인할 수도 있다. 운동량·식사·혈압 관리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 회사 김동진 대표는 "다이어트는 물론 임산부의 건강관리, 어린이들의 성장관리에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10명의 데이터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판매는 3월 하순께. 예정 판매가는 18만7천원. 02-2225-3702.

이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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