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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동은 동작구 개발 진앙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흑석‧노량진 뉴타운 개발‧현충원 외곽 근린공원 조성‧서리풀터널 개통…. 서울 동작구엔 굵직한 개발 호재가 많다. 사당동은 동작구 개발의 진앙지로 불린다. 개발 호재들이 사당동을 중심으로 몰려 있어서다.

사당동 개발에 불을 댕긴 것은 주택재개발사업이다. 동작구청 자료에 따르면 1991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7개 구역(36만3000㎡)에서 재개발사업이 완료돼 7100여 가구 새 아파트가 들어섰다. 이는 동작구 전체 재개발구역의 28%에 달하는 규모다. 이들 재개발사업으로 사당동 일대는 동작구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확실하게 자리잡았다는 평이다.

낡은 상가•주택 등이 빽빽하게 들어선 지하철 2•4호선 환승역인 사당역 주변도 개발이 한창이다. 서울메트로가 사당역 역세권을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서다. 서울메트로는 사당역 주변인 방배동 507-1 일대 1만7777㎡를 개발해 대규모 복합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단지에는 복합환승센터, 상업시설, 주상복합아파트, 영화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초대형 공원 조성돼 주거환경 쾌적

동작구 사당동과 서초구 방배동을 직접 연결하는 서리풀터널을 뚫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터널의 길이는 530m, 폭은 40m(6차선)로 알려져 있다. 이 터널이 뚫리면 그동안 정보사 터 때문에 단절됐던 두 지역을 오가기가 쉬워질 전망이다.

국립서울현충원 주변인 사당‧동작동에는 도넛 모양의 초대형 공원이 들어선다. 배드민턴과 테니스코트 등 각종 운동시설이 들어서고 주민을 위한 도서관도 생긴다. 공원대상 부지만 109만3388㎡에 달해 웬만한 미니 신도시와 맞먹는 규모다. 공원으로 바뀌는 곳은 현충원 담장 바깥 지역이다.

1962년 조성된 현충원은 현충원(94만5353㎡)과 그 바깥 지역을 포함해 203만8741㎡ 크기다. 관리권을 가진 국방부는 그 동안 ‘정숙’과 ‘경건함’을 내세워 현충원 바깥지역에도 운동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막아왔다.

그러나 주민들이 허가도 받지 않고 운동시설을 들여놓거나 야채 등을 무단 경작하는 등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서울시는 94년 이 지역을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국방부와 논의를 시작, 2004년 동의를 받아낸 데 이어 올해 공원녹지기본계획에 이를 반영했다.

현충원 숲공원이 완공되면 동작•사당•상도•흑석동과 중앙•숭실•총신대를 연결하는 거대한 환상형 녹지축(도넛 모양)이 형성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일반적으로 공원 주변 집값은 일반지역에 비해 높게 형성되기 마련”이라며 “조성이 완료되면 사당동 등 인근 주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6월 사당동에 역세권 단지 분양

이에 따라 오는 6월4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는 사당 남성역 두산위브에 주택 수요자들이 관심이 몰리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이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인데다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4‧7호선 총신대입구역도 가깝다. 동작대로, 올림픽대로 등의 이용이 편해 강남권은 물론 서울 시내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영아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8층 4개동 규모다. 총 451가구 중 12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59㎡ 91가구, 84㎡ 256가구, 116㎡ 104가구다. 노들섬 등이 있는 한강변이 가깝고 주변에 국립 현충원, 까치산 근린공원 등이 있어 주변환경이 쾌적하다. 광역학군제 시행으로 강남 8학군으로 통학할 수 있다.

조경률 42%의 단지 쾌적성 확보, 최상층 거실 층고 4.1m의 특화 설계, 개방감을 극대화시키고 세대 간섭을 최소화 한 단지설계 등이 돋보인다. 또한, 지상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하고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 어린이 놀이터, 쉼터, 커뮤니티 광장 등이 계획되어 있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한 층 더 높일 예정이다.

문의: 02-501-4004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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