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6일 서울 적선동 현대상선 본사에서 열린 현대상선의 '2005년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했다. 현 회장이 계열사 실무회의에 직접 참석한 것은 지난해 10월 회장 취임 이후 처음이다. 현 회장은 현대상선 노정익 사장, 해외 주재원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온갖 어려움 속에 국내외 영업현장 최일선에서 현대의 저력을 보여준 노고를 치하한다"며 "내년에도 더욱 분발해달라"고 말했다.
홍주연 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6일 서울 적선동 현대상선 본사에서 열린 현대상선의 '2005년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했다. 현 회장이 계열사 실무회의에 직접 참석한 것은 지난해 10월 회장 취임 이후 처음이다. 현 회장은 현대상선 노정익 사장, 해외 주재원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온갖 어려움 속에 국내외 영업현장 최일선에서 현대의 저력을 보여준 노고를 치하한다"며 "내년에도 더욱 분발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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