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아파트 최고] 동문건설 '동문굿모닝 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7면

아파트 브랜드로 '굿모닝힐'을 내세운 동문건설은 올해 6천4백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키로 했다.

지난해보다 두 배로 늘어났다. 모두 수도권에서다. 동문은 수도권 분양에서 잇따라 성공을 거뒀다. 회사는 올해도 30평형대 이하 중소형을 싸게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 고양 탄현=고양시 일산구 덕이동 산164 일대 8천3백여평에 15층 4개동 30평형 2백70가구를 짓는다. 오는 2월에 분양한다. 마이너스 옵션제를 실시하고 향기가 나오는 아파트로 짓겠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앞발코니 전용화단 설치, 확장형 발코니 설계, 주방 인조대리석 상판 설치, 온돌마루 시공 등을 내세웠다. 일산과 같은 생활권이어서 편리하다. 중도금을 무이자로 빌려주므로 할인효과가 있고 분양가도 1억3천4백여만원에 불과해 시세차익이 많을 것으로 회사측은 본다. 02-786-7344.

◇ 고양 사리현동=고양시 일산구 사리현동에 짓는 9백34가구의 대단지다. 26평형 1백57가구, 31평형 7백78가구로 용적률이 99%선으로 단지가 쾌적한 편이다. 다음달 분양하고, 입주는 2004년 9월이다.

통일로.서오릉로.수색로 등을 이용해 서울로 오가기가 쉽다. 일산 신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일(一)자형 남향 배치로 채광성을 확보했다.

분양가가 평당 3백65만~3백84만원으로, 31평형이 일산 신도시의 같은 평형보다 5천만원 이상 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중도금을 전액 무이자 융자알선하며 안목치수를 적용하고 3베이 구조로 설계한다. 02-786-7344.

황성근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