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회계분야 온라인 취업박람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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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회계분야 온라인 취업박람회

회계 및 재무분야 전문지식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취업박람회가 삼일회계법인과 전경련 주최로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인터넷 '어카운팅 피플'사이트

(http://www.Accounting People.co.kr)에서 열린다. 회계관리사 자격증 소지자나 대학 관련학과 졸업자 등이 참가할 수 있다.취업 및 채용신청은 21일부터 어카운팅 피플 사이트에서 받는다.

***S&P, 서울銀 신용 BB로 평가

서울은행은 18일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로부터 신용등급을 BB(장기신용전망 안정적)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S&P로부터 처음 평가받은 서울은행의 이번 등급은 공적자금이 들어간 다른 은행보다 높은 수준이다. 서울은행은 그동안 무디스에서만 신용평가를 받아왔다.

***시각장애인용 음성서비스

농림부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maf.go.kr)에 시각장애인용 음성서비스와 노인을 위한 큰 글씨 서비스를 도입했다. 농림부는 19일부터 '소리눈 98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농림부 새소식 및 정책자료 등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소리눈 98 프로그램'은 한국맹인복지연합회(02-950-0114)를 통해 무상으로 보급한다.

***현대아산 사장 방북

현대아산의 김윤규 사장이 금강산 관광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8일 북한을 방문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17일 오후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에서 회담을 갖자는 연락이 와 19일 금강산에서 회담하기로 했다"면서 "관광특구 지정, 육로관광 실시 등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IT인력 2005년까지 10만명 부족

산업자원부는 올해부터 2005년까지 국내 IT산업과 e-비즈니스 분야에서 10만~11만명의 고급인력이 부족할 것이라고 18일 전망했다. 이 기간 중 이 산업들이 연평균 11.3% 성장할 때 전체 IT인력은 5만5천명, e-비즈니스인력은 11만7천명이 부족하며 이중 학사급 이상의 고급인력은 IT분야에서 5만1천명, e-비즈니스에서 6만3천명이 부족할 것으로 추산했다.

***고물상 간이과세자로 분류

이달부터 고물상도 간이과세자로 사업자등록을 해 부가가치세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재정경제부는 18일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을 고쳐 고물상 등 폐자원 중간 수집상도 연 매출 4천8백만원 이하의 간이과세자로 사업등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시아나항공 무료 택배 서비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1일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에게 기내에서 한국 특산품 주문을 받고 추가 부담 없이 집으로 우송해주는 '한국 특산품 택배서비스'를 실시한다. 아시아나는 일본 택배업체인 트레블러 코퍼레이션과 제휴해 이 서비스를 시작하며 한~일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편에 한국 특산품 안내 카탈로그를 비치할 예정이다.

***작년 어음부도율 소폭 줄어

한국은행은 지난해 어음부도율이 0.23%로 전년의 0.26%보다 소폭 줄었다고 18일 밝혔다. 부도업체 수도 1천4백여개가 준 5천2백78개로 집계됐으며 부도금액은 22조1천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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