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전범재판 자료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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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트렌턴(미 뉴저지주) AP=연합]제2차 세계대전 뒤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전범재판의 공판기록과 각종 관련사진.메모.법정스케치 등 희귀자료가 포함된 기록물이 10일 미국 한 대학의 인터넷에 부분 공개됐다.

당시 재판조사관으로 활동했던 윌리엄 J 도노번 장군이 보유하던 총 1백48권 분량의 이 기록물은 미 럿거스 대학의 법률.종교 학술 사이트(http://www.lawandreligion.com)에 일부 공개됐고 앞으로도 해설과 함께 6개월 단위로 인터넷에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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