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 "내년 남북 정상회담 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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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일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005년은 남북 공존.공영을 위해 정말 중요한 해"라며 "최선을 다해 2005년이 우리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 결과물로 정상회담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정상회담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너무나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특사 문제는 그런 맥락에서 나오는 것으로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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