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건설재료 시험 기관 선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계명대가 건설교통부의 '건설연구 인프라 구축사업' 유치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7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28일 계명대에 따르면 건교부는 국내의 낙후된 건설기술 분야의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형 실험시설을 전국 지역 거점대학과 연구기관에 분산 설치키로 했으며, 계명대가 '첨단 건설재료 및 대형 정밀 실험시설' 분야를 맡을 기관으로 뽑혔다. 이 시설은 국비 74억여원과 계명대 28억원 등 5년간 총사업비 102억여원을 들여 조성되며, 전국의 건설재료 실험업무를 맡게 된다.

송의호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