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말기 불법 보조금 4개사 87억 과징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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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통신위원회는 26일 SK텔레콤 등 이동전화 4사가 불법으로 단말기 보조금을 지급했다며 총 8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87억원은 그동안 이동전화사들에 부과된 과징금 중 최대 액수다.

업체별 과징금은 SK텔레콤이 3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KTF 29억원▶LG텔레콤 14억원▶SK신세기통신 10억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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