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회 열려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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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회 열려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WiNK·회장 박세문)가 주관하는 2010년 제18차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회(WiN-Global) 연차대회가 11∼14일 부산에서 열린다.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회는 일반인에게 원자력 이용을 제대로 알리고 이해시키기 위해 1993년 유럽에서 발족된 국제 여성 원자력 전문가단체로, 현재 전 세계 70여개국 30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수문 교수 등에 ‘수당상’ 시상

김상홍 삼양그룹 명예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재단법인 수당재단은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9회 수당상 시상식을 열었다. 박수문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공학부 석좌교수(기초과학부문), 이명걸 서울대학교 약학과 교수(응용과학부문), 박영철 고려대학교 국제학부 석좌교수(인문사회부문)가 각각 1억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중부 영어엘리트 학교’에 후원금

박용현 연강재단 이사장(두산그룹 회장)은 10일 서울 중구교육청에 ‘중부 영어엘리트 학교’ 운영비로 5000만원을 전달했다.

◆내일 CCO 최고고객책임자 포럼

CCO(Chief Customer Officer) 최고고객책임자 포럼(회장 성장경 남양유업 총괄본부장)은 12일 오후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한철수 공정위 소비자정책국장을 초청, 특강을 듣는다. CCO 최고고객책임자 포럼은 소비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2007년 9월에 발족한 기업 최고고객책임자 및 CS 관련 임원 대상 회의체다. 포럼에는 남양유업, SK텔레콤, 웅진코웨이 등 CCMS(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를 도입하거나 추진중인 기업 33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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