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선 조선 후기의 문인이자 화가로 알려진 노가재 김창업(1658~1721)의 영정도 소개된다. 보는 이로 하여금 숭고한 마음까지 갖게 만드는 초상화다. 1712년 청나라 사신으로 가는 형 창집을 따라 연경(燕京·현재 베이징)에 다녀와 쓴 기행문 『노가재연행일기』의 저자로 잘 알려진 노가재의 초상을 통해 옛 선비의 기품을 유추해본다. 김영복(고서)·김영준(근대유물)·진동만(그림)씨가 감정을 맡았다.
강혜란 기자
방송에선 조선 후기의 문인이자 화가로 알려진 노가재 김창업(1658~1721)의 영정도 소개된다. 보는 이로 하여금 숭고한 마음까지 갖게 만드는 초상화다. 1712년 청나라 사신으로 가는 형 창집을 따라 연경(燕京·현재 베이징)에 다녀와 쓴 기행문 『노가재연행일기』의 저자로 잘 알려진 노가재의 초상을 통해 옛 선비의 기품을 유추해본다. 김영복(고서)·김영준(근대유물)·진동만(그림)씨가 감정을 맡았다.
강혜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