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작품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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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충북 청주시는 7일부터 30일까지 한국공예관(청주시 운천동)에서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씨의 작품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는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피겨여왕 김연아의 드레스와 시인 김남주, 음악인 장사익, 조각가 박승모 등 국내 대표적인 문화인들로부터 영감을 얻은 작품도 선보인다. 전시회는 공간디자이너 김치호, 스타일리스트 서영희, 헤어디자이너 오민씨가 협력해 공간연출과 작품배치를 맡았다. 전시회는 이상봉씨가 디자이너 활동을 시작한지 30년, ‘이상봉’ 브랜드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열리며 지방에서 이상봉 전시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의 043-268-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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