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검찰 “주민소환 서명부 조작 엄정 수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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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나라사랑실천운동·부정선거 진상규명위원회 등 9개 보수성향 시민단체들은 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소환투표 서명부 조작사건의 엄정한 수사와 재발 방지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나라사랑실천운동본부는 “2007년 하남시와 지난해 제주도에서 실시된 주민소환투표 서명부가 상당수 불법 조작됐다”며 고발장을 지난달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본지 5월 6일자 19면>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엄정하게 수사하겠다. 조작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관련자를 엄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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