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귀향잔치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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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귀향잔치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은 2일 고향인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에서 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마을잔치를 열었다. 이 행사는 신 회장이 지난 1971년부터 매년 열어온 귀향잔치로 올해 40주년을 맞았다.

◆임직원 240여 명과 함께 지리산 산행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이 지난달 30일 임직원 240여 명과 함께 지리산 산행을 했다. 장 회장은 이날 “당진 후판공장에서 철강 종가의 자존심을 건 명품 후판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동국제강은 연산 150만t 규모의 후판 공장을 완공해 3월부터 조선용 후판 공급을 시작했다. 12일 준공식 이후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

◆“2010년은 수익성 극대화 목표달성”

한진해운 김영민 사장이 지난달 30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임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십 워크숍을 열었다. 김영민 사장은 “리더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2010년 수익성 극대화라는 목표달성을 하는 데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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