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남용 부회장은 나관중의 『삼국지』를 골랐다. 그는 “삼국지엔 현명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수많은 지혜가 담겨 있다”며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브원 김태오 사장은 에드워드 H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를 추천했다. “시대를 통찰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역사 인식과 상황 분석의 힘을 키워준 책”이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LG생명과학 김인철 사장은 투자가 짐 로저스의 『어드벤처 캐피털리스트』와 농학자 우장춘 박사의 전기 『인간 우장춘』을 소개했다.
안혜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