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즌이 끝남에 따라 16일 춘천골프장에서 박용오 한국야구위원회(KBO)총재 주재의 '야구인 골프대회'가 열렸다. 사진은 김응용 삼성 사장이 그리 좋지 않은 티샷을 한 뒤 표정을 일그린 모습. 김사장은 86타를 쳤으며, 선동열 삼성 감독이 82타로 우승했다. 이 행사에는 각 구단 프런트와 선수, KBO 및 아마추어 야구 관계자 등 109명이 참석했다.
[춘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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