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백중(百中)날이라고 불리는 음력 칠월 보름이다.백중날의 풍습중에는 벼농사를 비롯,농가의 힘든 일이 거의 마무리된 것을 기리는 잔치가 있었다.
‘호미씻이’라고 해서 농사를 잘 지은 머슴을 뽑아 상을 내리고 술로 노고를 위로한 것이다.
농경시대의 노동절이라고나 할까.여름 휴가도 변변히 못가고 가을을 맞은 직장인 여러분,주말동안 올 한 해 자신의 농사를 자축해봄이 어떨 지.
이후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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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백중(百中)날이라고 불리는 음력 칠월 보름이다.백중날의 풍습중에는 벼농사를 비롯,농가의 힘든 일이 거의 마무리된 것을 기리는 잔치가 있었다.
‘호미씻이’라고 해서 농사를 잘 지은 머슴을 뽑아 상을 내리고 술로 노고를 위로한 것이다.
농경시대의 노동절이라고나 할까.여름 휴가도 변변히 못가고 가을을 맞은 직장인 여러분,주말동안 올 한 해 자신의 농사를 자축해봄이 어떨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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