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펀드 운영사에 무한 · 현대기술투자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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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농림부는 올해 농업분야 중소.벤처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농업전문투자조합의 운영을 책임질 투자회사(업무집행조합원)로 무한기술투자(2백억원 규모).현대기술투자(1백억원 규모)를 각각 선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농림부는 제안서를 제출한 9개 창업투자회사의 투자재원 운용실적, 농업전문투자조합 운영 계획, 능력 등을 평가한 결과 이들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농업전문투자조합은 일반투자자 출자금이 순조롭게 모집될 경우 이르면 10월부터 농업분야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홍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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