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은 시즌1과 비슷하다. 서로 상반된 입장의 두 팀이 나와 주제에 관해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전문가 패널은 토론의 깊이와 고급화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논란의 중심에 있는 당사자를 토론장에 직접 출연시켜 핵심이 있는 토론을 유도, 사실감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시즌2의 가장 큰 특징은 배심원단이 구성된다는 것. 연령·성별로 배분한 50명의 선택을 통해 승부가 결정되게 유도한다. 한편 tvN 트위터(http://twitter.com/chtvn)를 통해 시청자 의견을 방송에 시시각각 반영하는 등 쌍방향 토론쇼을 추진할 예정이다. 20일 밤 10시 90분간 첫 방송.
강혜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