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114. 夕 (ゆうすず)み 저녁바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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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에어컨이 없었던 옛날에 ‘ゆうすず(夕 )み’라 하면,여름에 입는 기모노 ‘ゆかた(浴衣)’를 입고 ‘うちわ(團扇)’를 들고 집 앞에서 저녁바람을 즐기는 것을 말한다.

수박에 소금을 뿌려 먹거나 ‘せんこうはなび(線香花火)’ 같은 불꽃놀이를 하는 것도 여름철의 대표적인 풍물이었다.

小泉 : 今日(きょう)は特(とく)に暑(あつ)かったですね.

酒井 : ええ,雨(あめ)でも降(ふ)ってくれればいいのに.

小泉 : あら,その扇子(せんす)便利(べんり)そうですね.

ちょっと見(み)せて ください.

酒井 : 外出(がいしゅつ)したら暑(あつ)くて暑(あつ)くて.

道(みち)ばたで買(か)いました.

小泉 : 小(ちい)さくてもけっこう (すず)しいですね.

酒井 : ええ.柄(がら)も (すず)しそうでしょう.

今晩(こんばん),夕 (ゆうすず)みがてら

花火(はなび)でもしませんか.

小泉 : いいですね.

고이즈미 : 오늘은 유난히 더웠네요.

사카이 : 네, 비라도 내리면 좋을 텐데…

고이즈미 : 어머 그 부채 편리해 보이네요.

좀 보여주세요.

사카이 : 외출했다가 더워서.

길에서 샀습니다.

고이즈미 : 작아도 제법 시원한데요.

사카이 : 예, 무늬도 시원해 보이죠.

오늘밤 저녁바람도 쐴 겸 불꽃놀이 어때요.

고이즈미 : 좋아요.

▨단어▨

うちわ(團扇):부채 みちばた(道端):길가,노변 がら(柄):무늬

ゆうすずみ(夕 み):(여름의) 저녁 바람

▨알아둡시다▨

うちわ: 접히지 않는 부채

せんす: 접히는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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