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이 없었던 옛날에 ‘ゆうすず(夕 )み’라 하면,여름에 입는 기모노 ‘ゆかた(浴衣)’를 입고 ‘うちわ(團扇)’를 들고 집 앞에서 저녁바람을 즐기는 것을 말한다.
수박에 소금을 뿌려 먹거나 ‘せんこうはなび(線香花火)’ 같은 불꽃놀이를 하는 것도 여름철의 대표적인 풍물이었다.
小泉 : 今日(きょう)は特(とく)に暑(あつ)かったですね.
酒井 : ええ,雨(あめ)でも降(ふ)ってくれればいいのに.
小泉 : あら,その扇子(せんす)便利(べんり)そうですね.
ちょっと見(み)せて ください.
酒井 : 外出(がいしゅつ)したら暑(あつ)くて暑(あつ)くて.
道(みち)ばたで買(か)いました.
小泉 : 小(ちい)さくてもけっこう (すず)しいですね.
酒井 : ええ.柄(がら)も (すず)しそうでしょう.
今晩(こんばん),夕 (ゆうすず)みがてら
花火(はなび)でもしませんか.
小泉 : いいですね.
고이즈미 : 오늘은 유난히 더웠네요.
사카이 : 네, 비라도 내리면 좋을 텐데…
고이즈미 : 어머 그 부채 편리해 보이네요.
좀 보여주세요.
사카이 : 외출했다가 더워서.
길에서 샀습니다.
고이즈미 : 작아도 제법 시원한데요.
사카이 : 예, 무늬도 시원해 보이죠.
오늘밤 저녁바람도 쐴 겸 불꽃놀이 어때요.
고이즈미 : 좋아요.
▨단어▨
うちわ(團扇):부채 みちばた(道端):길가,노변 がら(柄):무늬
ゆうすずみ(夕 み):(여름의) 저녁 바람
▨알아둡시다▨
うちわ: 접히지 않는 부채
せんす: 접히는 부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