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내용 와인 국제대회서 최우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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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대한항공이 승객에게 서비스하는 두 종류의 와인이 9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관광전시회(WTM) 행사의 하나인 '기내 서비스용 와인 국제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상을 받은 퍼스트클래스용 레드 와인 '샤토 지스쿠르'(1999년산)는 프랑스 보르도산 와인이며 비즈니스클래스용 샴페인은 '파이퍼에이드직'으로 프랑스 샹파뉴 지방에서 생산된다. 이 와인 경연대회는 세계적인 여행 전문잡지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매년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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