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10일 조동만(구속 중) 전 한솔그룹 부회장에게서 청탁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이원형(71) 전 국민고충처리위원장을 소환, 조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고충처리위원장이던 2001~2002년 조씨가 경영하던 기업 전용 인터넷회선 공급 업체인 한솔아이글로브의 공기업 관련 민원을 해결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주식 등을 받은 혐의다.
문병주 기자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10일 조동만(구속 중) 전 한솔그룹 부회장에게서 청탁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이원형(71) 전 국민고충처리위원장을 소환, 조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고충처리위원장이던 2001~2002년 조씨가 경영하던 기업 전용 인터넷회선 공급 업체인 한솔아이글로브의 공기업 관련 민원을 해결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주식 등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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