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플라자] 대우증권 外

◆ 대우증권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쿠폰지급형'과 '넉아웃형' ELS를 15일까지 판매한다. 쿠폰지급형 ELS는 대우증권이 조기 상환 권리를 갖고 있는 6개월 만기 상품으로 가입 후 3개월 시점에 주가와 상관없이 연 7%의 수익을 지급한다. 4개월에서 6개월 만기까지 삼성전자 주가가 2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만기에 연 7% 수익을 추가 지급하지만, 20% 초과 하락하면 만기 가격 수익률을 제공하기 때문에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넉아웃형 ELS는 원금의 99%를 보장하면서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따라 최대 연 18%의 수익을 지급한다.

◆ 삼성증권은 삼성전자.하나은행.SK 등 개별종목 주가에 수익이 연동되는 '2Star6Chance85형''3Star6Chance80형' ELS를 판매한다. '2Star6Chance85형'은 6개월마다 삼성전자.하나은행의 주가를 최초 설정가격과 비교해 두 종목 모두 15%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8.6%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 상환된다. '3Star6Chance80형'은 6개월마다 삼성전자.하나은행.SK의 주가를 최초 설정가격과 비교해 세 종목 모두 2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10%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 상환된다. 만기는 3년. 조기 상환되지 않고 만기까지 가면 원금 손실이 생길 수 있다.

◆ 대한투자증권은 투자자가 설정해 놓은 조건에 따라 주식 자동분할 매매를 수행하는 '오토 매니저' 서비스를 시작한다.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0.2%의 수수료가 적용되며, 오프라인 신청 수수료는 주식 위탁 매매 수수료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