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어 '북한에서 사인 올것' 발언 부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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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주한 미국대사관은 3일 중앙일보에 편지를 보내 리비어 주한 미국대사대리와 한화갑 민주당 의원간의 대화내용에 관한 보도와 관련해 그 기사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리비어 대사대리는 북한에서 중요한 사인이 올 것이라고 예측하지 않았고 북한 상선의 NLL 침범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답방을 연계시키지 않았으며 한국의 어느 정당 한편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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