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산책] 한일 공예작품 교류전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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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대구시와 일본 센다이(仙台)시의 국제공예작품 교류전이 7월 4일부터 8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한국예총 대구시지회,일본 궁성현 예술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1백11점의 공예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기간동안 일본작가 57명이 방문,양국 공예작가들간 문화교류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한 ·일 국제교류전은 두 도시간 문화교류 확대를 위해 1992년부터 시작돼 매년 미술 ·사진 전시회,음악회 등을 공동으로 열고 있다.

한편 4일 오후 4시,5일 오전 10시엔 다도행사도 열린다.053-651-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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