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나스닥 지수 2천선 붕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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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뉴욕=연합]18일(현지 시간)미국 나스닥지수가 7일 연속 하락하며 2000선이 무너졌다.

반면 다우존스지수는 실적이 더 나빠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 제너럴모터스(GM) 유나이티드 케크놀로지 등의 선전으로 사흘만에 하락을 멈추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뉴욕증시에선 세계적인 수요감소에 따른 수익악화로 통신주가 일제히 내림세로 돌아서면서 나스닥지수가 39.81포인트(1.96%)밀린 1, 988.62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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