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5.7, 니카타현 5.2… 일본 또 지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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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부 홋카이도에서 4일 오후 11시쯤 규모 5.7의 강진이 발생했다. 발생 지점은 니가타현에서 북쪽으로 800㎞ 떨어진 곳 지하 60㎞ 아래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9시쯤에는 지난달 대지진이 강타한 중부 니가타현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다시 발생했다. 이로 인해 원자력발전소 가동이 중단되고 고속철 신칸센도 운행을 멈췄다. 니가타현에서는 지난달 23일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해 38명이 숨지고 2000여명이 부상했다.[AP.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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