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모비스, SBS 눌러 2패 뒤 첫 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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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SBS와의 홈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제이슨 웰스(22득점)와 바비 레이저(19득점)의 활약에 힘 입어 83-79로 승리했다. 개막 이후 2패만을 기록했던 모비스는 이로써 1승을 올려 KCC.전자랜드와 함께 공동 6위권으로 올라섰다. 외국인 포워드 조 번(34득점)이 분전한 SBS는 3연패로 LG와 함께 공동 꼴찌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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