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홍현우 다시 기아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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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프로야구 기아는 2일 LG의 내야수 홍현우(33)와 외야수 이용규(19)를 받고, 투수 이원식(32)과 소소경(25)을 보내는 2대 2 트레이드를 했다. 기아의 전신인 해태에 1990년 입단한 홍현우는 2001년 자유계약선수(FA)가 돼 LG로 이적했으나, 4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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